참나물 요리/참나물 무침 만들기

 

 

 

안녕하세요~

푹푹찌는 날씨에 벌써 복더위가 느껴집니다요.

 

 

주말에 시골에서 참나물을 뜯어 왔답니다.

참나물은 친정 뒤곁에서 아주 무성하게 잘 자라고

있기에 친정에 갈 적마다 잘라옵니다.

 

 

 

 

참나물을 끓는 물에 소금 약간 넣고 

초록빛이 짙어지게 데쳐줍니다.

 

 

 

 

데치는 시간은 아주 짧지는 않아요.

시간을 정확히 재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참나물 줄기에 따라 참나물 데치는 시간이 가감되오니,

 

참나물 대공(줄기)를 손으로 살짝 만져서 물러지면

적당히 데쳐진 것으로 판단해요~

 

 

 

 

데친 참나물은 찬물에 재빨리  여러번 헹구어 줍니다.

빨리 헹구어 주어야 참나물의 식감이 살아있답니다.

 

 

 

 

참나물은 물기를 적당히 짜줍니다.

물기를 너무 꼭 짜주면 나물이식감이 질긴 맛이 납니다.

 

 

 

참나물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 후

밑간을 소금으로 하고 마늘과 들기름을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무쳐요.

 

무쳐 놓은 참나물을 마늘만 첨가해 그냥 드셔도 되지만,

저는 팬에 기름을 두르고 살짝 볶아 줍니다.

그리고 깨를 솔솔 뿌려면 참나물 무침 요리 완성~

 

 

 

 

참나물 무침 요리 어렵지 않아요.

참나물 데치기만 하면 무침은 금세 만들어요.

 

 

 

 

연한 참나물로  참나물무침요리 만들면 더 맛나요.

참나물 무침은 참나물의 향이 있어 상긋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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