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아들에게 받은 선물 사탕 젤리

작년 어버이날 카네이션 선물

어버이날이 지나가고 곧 스승의 날이 다가옵니다.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한 아들이 어버이날에 준 선물은 먹는 선물입니다.

사탕과 젤리요....허허~~

작년엔 예쁜 카네이션 화분을 선물하더니만 올해는 돈이 없는지 어쩐지

못 먹는 꽃보다는 먹는 선물이 낫지 않겠냐며

땅콩카라멜사탕과 햄버거모양의 젤리를 한 봉지씩 선물이라며 주네요!!

딱 아들 분상에서 사 먹는 미니 햄버거 젤리 받아보고 웃음이 빵 터졌어요..ㅎㅎ..

요즘엔 이런 것도 젤리로 나오는구나 하고요~

정말 앙증맞고 귀여운 미니 햄버거 젤리였답니다.

고딩 아들 덕분에 한 번 웃었어요.^^

땅콩카라멜 사탕은 제가 좋아하는 사탕이라 금세 여러개 까먹었고요.

이 번 어버이날 선물은 생각지도 못한 색다른 햄버거 젤리!

상큼하고 기분 좋았어요.!!

어떠세요? 햄버거 모양 젤리 넘 앙증맞고 귀엽지않으세요^^

잇님들은 자녀분들이 어떤 선물을 주셨나요?

울 아들 같은 선물 받으신 분 계실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