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젓 넣은 애호박 볶음 만들기

 

 

 

 

안녕하세요.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도 한 낮에는 더웠는데,

오늘 내린 비로 낮에도 좀 더 시원해 질 것 같아요.

 

 

 

 

 

 

가을을 재촉하는 비라서 더욱 반갑네요!

막바지 내온 애호박이 시장에서 두개 천원에 하길래 어제

사와서 아침에 볶아 먹었어요.

 

 

 

 

 

먼저 애호박을 씻어 반달 모양으로 썰어 주세요.

양파도, 당근도 비슷한 모양으로 썰어 준비해요

 

 

 

 

 

애호박도 가을이 온 걸 아는 둣합니다.

속에 씨가 생기는 중이에요..ㅎㅎ..

 

 

 

 

 

 

팬을 달구어 기름을 살짝 두른 후 애호박을 넣어 줍니다.

 

 

 

 

 

 

호박은 푹 익어야 풍을 예방 한다는 어른 들 말씀대로

푹 익히려면 애호박을 먼저 살짝 익힌  당근, 양파 넣은 후 

볶다가, 고춧가루, 새우젓과 마늘도 함께 넣고 볶아주세요.

 

 

 

 

 

이때 불이 너무 쎄면 탈 수 잇으니 불조절은 중불로 해주세요.

 

 

 

 

 

 

수분이 모자른 듯 싶으면 기름을 둘러 볶지 말고 쌀뜨물이나 물 한수저

넣고 볶으면 애호박 볶음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게 복을 수 있어요.

 

 

 

 

 

애호박 볶음 완성 되었어요.

이걸로 맛있게 아침 밥 먹었어요.

 

 

여름 대표 채소인 애호박도 이젠 들어 갈 때가 다 되었어요.

앞으로 애호박 다시 귀한 채소 대접 받기전에 새우젓 넣고 젓국도 끓여야겠어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