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의 삶

숙주나물요리법 숙주나물무침

숙주나물 무침 만들어서 비빕밥에 넣어 먹을려고 숙주 한 봉지 사왔어요.

찬물에 두번 정도 씻은 후 팔팔 긇는 물에 소금 한꼬집 넣고 숙주를 넣고 데쳐줍니다.

숙주양이 많을 때는 냄비 뚜껑은 덮고 다시 끓어 오를때까지 데쳐줍니다.

데쳐진 숙주는 재빨리 찬물에 헹궈야 아삭한 식감을 지킬 수 있어요.

숙주나물을 체에 걸쳐 물기를 뺀 후 손으로 물기를 꼭 짠후

소금, 마늘,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마지막으로, 파, 통깨를 넣어주면 숙주나물 무침 밥 반찬으로도 좋고

비빕밥에 넣을 나물에도 좋아요.

숙주나물은 마늘이 많이 들어가면  맛이 쌉살해지기에  전 개인적으로

마늘을 아주 쬐금만 넣던가 아에 안 넣고 무칩니다.~

숙주나물 너무 간단하면서도 성질이 찬 성질이기에 속이 갑갑할 때

숙주나물 먹으면 속이 개운해지기에 자주 만들어 먹고있어요.

숙주나물은 비타민도 많고 아삭한 식감에 맵지 않고 담백한 나물이기에

제가 좋아하는 나물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