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 문래역에 진짜 물레가 전시..

 

 

안녕하세요.

오늘 약속이 있어서 난생 처음 2호선 래역에 다녀왔어요.

 

 

 

 

문래역 플랫폼을 제일 나중에 나가게 되어 인적 없는  문래역 플랫폼이

한가로와 보여서 한컷 담아봤어요. 

 

 

 

 

저는 3번 출구로 나가야 하는데 나가보니 사랑의 책방이 있어

독서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네요.

 

 

 

 

요즘은 지하철 공간도 문화적으로 잘 꾸며 놓는 것 같아요.

저는 3번 출구라서 앞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3번 출구에 다다르자 속으로 깜 놀랐어요!!

역사책 속에서나 보던 물레가 전시되어 있는 거 있죠!

 

 

 

 

2호선 문래역이 단순한 문래동이 아닌 유래까지 설명되어 있네요.

 

문래동은 1930년 목화 및 섬유산업과 깊은 방적회사가 있던 곳으로

실을 뽑는 마을로 사옥정으로 불리다가 1952년 동명을 우리식으로 바꿀 때

물레의 발음을 살려 문래동으로 바뀌었다는 설이 있다고 표기되어 있어요.

 

 

 

 

직접 물레를 본 건 처음이어서 신기해서 한참을 바라보다가

기념으로 담았답니다.

 

 

 

 

반대편 통로에는 사랑 책방이 있더니만 여기 3번 출구에는

쉼터 공간이....ㅎㅎ~~

그런데  상부에 설치된 텔레비젼 소리가 커서 앉아서

조용히 얘기하긴 좀 무리가 될 듯해요!!

 

 

 

 

지인을 만나고 되돌아 오는 길에 2호선 문래역이 인상 깊어서

다시 한번 두 으로  깊이 담아봤어요!

 

 

2호선 문래역 문화가 있고 역사가 흐르는 휴식공간으로

차 한잔 하면서 물레도 직접 볼 수 있는 가 볼만한 지하철역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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